[Dx3rd] Storming Fairy
GM 데데님
PC1 "프로메테우스" 모로이와 에이테루 (구질)
PC2 "Μοῖραι" 이와사키 키리코 (람느)
PC3 "Libra" 하루나시 하루 (리운)
PC4 "Στύξ" 토코노에 유즈키 (엘츠)
PC5 "萬年雪玉蔘" 타마 (체밀레)
0.
짧은 후기요약!
아... 너무 어려워. 뭐가? 어른이...
진짜 왤케 어렵지? 라고 생각했는데, 제가 더블크로스에서 성인 넘는 나이를 굴리는 게 이게 처음이더군요.
근데 지부장이 되어버렸어.
갑자기 납득해버림...
나... 너희를 책임져야 해...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 힘낼게요, 다음 주에는 전투를 하겠죠?
나, 힘내서 오토기 들고왔어어... 얘들아 나 힘낼게...!
1.
프플 없이 그냥 쭉쭉 오프닝으로 직행했어요!
소중한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어.
그저, 그뿐인 바람이었는데.
소녀의 소원을 왜곡한 것은 야망과 복수에 불타는 한 남자의 욕망이었다.
N시를 차례차례로 덮치는 기상 이변.
폭풍이 소용돌이치고 하늘은 굉음을 울린다.
음모를 막고자 하는 뜻은 헛되이도,
또 하나, 생명이 바람에 사라진다.
하지만 그 유지는 이어져간다.
같은 마음을 지닌 사람에게로──
DoubleCross the 3rd Edition
『Storming Fairy』
1-1.
첫번째 오프닝 장면은
PC1! 모로이와 에이테루 군입니다!!!
1은 과거에 소중했던 레니빙 가족이 졈화되었던 기억이 있던 소년, 시꺼멓고 뻘겋고 간지나는 라노벨 주인공형 남자애입니다!
이후, UGN 에이전트로 들어왔고, 시설을 탐색하는 일을 맡게 됩니다. FH의 소유의 곳이겠죠.
구석의 독방에 인기척이 느껴지고,
문을 열어보면 보인 것은, ...
아기엿어요....
우비차림의 어린 소녀!! 아리엘입니다.
와, 진짜 귀엽더라고요.
에이테루는 막 긴장한 상태로 문을 열엇는데 아기소녀가 우웅? 하면서 갸웃갸웃하면서 자기소개를 하니까 긴장이 탁 풀리고요,
아리엘은 스스로가 바람에서 태어난 레니빙이라고 설명하며, 폭풍을 조종하는 요정이라고 소개합니다. 나쁜 어른들에게 속아서 잡혀있었다고요.
오빠두 나쁜 어른이냐고 묻는 아리엘에게 정의의 편이라고 대답하는 에이테루.
아리엘은 그러면 바로 안심한 모양인지 에이테루 오빠! 라고 부르기 시작하는데... 네, 저는 여기서 완전히 모로이와 남매라고 부르기 시작했습니다.ㅋ
ㅋ
ㅋㅋㅋㅋㅋㅋㅋ
아리엘 진짜 너무너무 바보아기더라고요 에이테루가 안아주니까 그냥 조아~ 하면서 달라붙어서 막 자기도 오빠 도와줄거라고 재잘거리고요... 에이테루는 대충 적당히 요시요시 해주는데 절대 애기한테 도움받을 생각 없는 것도 귀여웠습니다
그렇게 아기를 구조한 오빠는,
자신이 지내던 집에서 아리엘과 함께 지내고 있습니다.
에이테루가 귀가하자 쪼르르 뛰어나와서 야압~ 하면서 장풍 쏴주는데 미풍정도의 바람이 살랑살랑 나오는 게 진짜 너무너무 귀여웠음... 그거 좀 쐇다고 얼굴이 붉어져있음... 힘을 준 거구나...<
너... 필살 비기가 귀여움인 거냐?
FH 에이전트 사인에 귀염사라고 적어도 될 것 같은 느낌이라고요 진짜 너무 귀여움...
아니, 그정도 살랑바람을 팔랑거려놓고서, 이젠 에이테루와 같이 임무에 나가고 싶다고 보채는 아기가 너무너무 귀여움... 물론 에이테루. 이런 애기를 그런 데에 데려갈 생각이야 없습니다. 넌 어린애고, 약하니까 안된다는 말을 해주는데...
"아리엘을 어린애 취급 하면 안 돼!" << 이게 진짜 최종 어린애같아서 뽀뽀해주고싶어졋음... 그럼 니가 어린애가 아니면 뭐란 말이냐 진짜 귀여워
그럼에도 고집부리지 말라고 하는 에이테루의 말에 부루퉁해져서는...
아리엘, 수행 여행을 선언하고 가출해버립니다.
파워 업 해서 오겠다고요.
너 진짜 어린애가 이런 개무서운 세계 돌아다니면 안된다고!!!
그래서, 일단은 데리고 있던 레니빙이 사라졋다는 것을 보고하고, 그럼에도 저녁이 되어도 아리엘이 돌아오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채는 에이테루와 함께 장면이 종료됩니다.
아 진짜 귀여움..
............................................. 다 보고 생각하자니, 이렇게 나갔다가 붙잡혀서 지금 우르릉쾅쾅쾅을 하도록 왕짱큰빙으로 성장"당한" 건가 싶고...
아리엘 너 괜찮은거지...
에이테루군이 호적에 너를 넣고 싶어서 지금 준비중이야(에이테루: 내가 언제...)
1-2.
두번째 오프닝은, PC3!!
제 캐, 하루나시 하루의 오프닝입니다~
아니, 스토페의 가장 유명한 씬이죠.
죄송합니다, 오는 길에 비가 쏟아져서... 하는 ㅈㄴ 섹시한 길단 이미지가 여기서 유래되었다는 걸 알고 얼마나 궁금ㅁ했는지 모릅니다....
제 캐릭터 설명을 간단하게 하자면, 의사입니다!
비오버드의 몸으로 화이트 핸드에 들어가서, 화이트 핸드에서 들어가서 만난 칠드런이 졈화하는 것을 보며 각성, 이후 UGN 에이전트가 되어 지부장으로 초고속 승진을 햇다는 설정입니다.
지부도 그래서 가정의학과, 병원이고요....
오프닝은 병원에 사람이 유독 사람이 바글바글 모이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며칠 내내 이상기후가 이어지며 사람들의 상태가 더 별로 안 좋은 거죠. 가정의학과인 만큼, 자잘한 신체적 불편함을 다 받아야 하는 곳이니깐...
잠시 짬이 나서 텔레비전을 켜보면,
「토네이도, 게릴라성 폭우, 폭염에 서리.」
「어제는 대량의 개구리가 N시 전역에 쏟아져 내려 시민들을 놀라게 했습니다.」
「그야말로 천재지변, 이상기후의 연속으로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종말의 날이 아니냐는 일부 네티즌의 여론이 ... ...」
라는 특집 방송이 이어집니다.
창밖을 바라보면 미친듯이 비가 내리고 있고요. 각성의 계기가 되었던 칠드런이 졈화한 날이 비가 내리는 날이었기에 괜히 더... 불편한 마음이 되어있습니다. 비가 얼른 그쳐야 할 텐데.. 같은 생각을 하고 있을 즈음,
문이 열리며 누군가가 들어옵니다.
확인하면...
아...
흠뻑 젖은,
키리타니 유고가..........
물기 떨어지는 싱그러운 남자라는 말을 방금 깨닫습니다...
아니 묘사가 진짜 너무 섹시햇어요
머리카락과 옷자락에서 물이 뚝둑 떨어지는데, 정장 겉옷부터 벗어내면서 물이 흐르는 것을 내려다본다잖아요 그냥 나는 무력하게 응, 가능. 이라고 속삭이는 수밖에 없었고요....
샤워룸을 빌려달라기에 빌려줬습니다.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별 생각 없이 키리타니에게 대충 티셔츠 입힐 생각이었는데, 같탁 PL분들이
어글리셔츠 들고오는 거 아니지....< 라고 걱정하는 게 너무 웃기고 좋았어요
Q. 왜?
A. 제 캐릭터. 심미안이 없어 화려하기만 하면 다 예쁜 옷이라고 착각합니다. 예컨대 양재와당체도 예쁘다고 생각하고요, 일상 사복이 하와이안 셔츠고요, 지부 공통 옷으로 I ♥ UGN 티셔츠를 만드는 사람이고요. 우리의 가죽자켓 남자애 PC1에게는 바지 체인을 달아주는 사람....
다들 식겁해서 키리타니에게 그런 거 입히지 말라고 싹싹 비시길래
웃겨서 평범한 셔츠 드렷다고 햇습니다. (GM: 정말 다행이다.)
셔츠를 받고 난 이후부터는 이야기가 수월하게 진행됩니다.
FH가 만들어낸 기상 제어 능력을 가진 오버드, 세티보스의 소행이라고요.
ㄴ 이거 너무 아리엘이잖아... 폭풍을 조종할 수 있는 강한 존재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랬잖아.....
하루는 어린애들을 중요하게 여기는 사람이라, FH가 저질렀을 어린아이들을 향한 인체실험에 대해서 고민합니다. 생명의 무게를 모를 수 없는 의사 신분이므로.
키리타니는 세티보스에 대한 사태 해결을 부탁한다고 임무를 전달하며, 그 동안 돌아갈 수 없을 것 같다며 저희 지부에서 백업을 맡겠다고 말을 전하며 장면이 닫힙니다.
아니...
키리타니가...
우리집(ㄴㄴ)에?????
오케이... 제 바깥양반같기도 하고, 압도적 상사 같기도 한 남자가 우리 지부에 있는 거 보고 애들이 어떻게 생각할지가 너무 기대됨....
너 어떻게 백업해줄거야? 헤헤...
1-3.
세번째 장면은 PC5!!
우리의 타마!!!!
설정을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만년옥설삼! 천년 묵은 삼이 빙이 된 겁니다. 그것이 500년 전. 천천히 지성을 가져 UGN과 접촉하게 된 것은 몹시 초반이고요. FH에게로 넘어간 정보 때문에 공격당하다가, UGN의 도움을 받아 육체를 보존하고 지부장, 그러니까 제 캐의 집에서 함께 생활하고 있습니다. 생활력이 없는 하루에게 잔소리를 해주는 우렁타마....
오프닝 장면의 시작은 개끔찍 여름햇살 밑에서 걸어가는 타마와 함께 시작됩니다.
더워죽겠습니다.
요즘 날씨 생각하면 진짜 개끔찍하다 생각했죠, 심지어 우리 타마, 동양풍 복장 빡세게 입고 계신데 저희 설삼 홍삼되신다고요..... 라고 생각하는데, 저희 MZ 할아범... 에어컨 켜고싶어하시더라고요 너무 웃겨가지고 꺄르르 웃었습니다.
병원 가까이에는 비가 왔었는데 이게 무슨 소리인가, 구슬프게 우는 매미에게도 말을 걸어보던 타마에게 걸어오는 구두굽 소리가 들립니다.
발걸음의 주인공은, 츠즈키 쿄카.
여기서부터는 압도적으로 쿄X타X쿄의 향연이었습니다.
이 미친 더위속에서도 뽀송한 모습을 한 어린 소녀를 보면서 타마는 반가워합니다. 덥다면서 투덜거리는 타마의 뺨에 손을 대어 시원하게 만들어주고, 그런 스킨십이 익숙해보이는 타마도 너무 좋더라고요....
타마에게 부탁할 게 있다는 이야기로 운을 뜨는 쿄카가 너무 좋던데요?
같은 빙들에게는 상냥하구나... 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프로스페로'라는 인간을 찾아달라고요. 그들이 레니빙들을 잡아가서 실종시키고 있다고 말을 더합니다. 타마는 자신이 포획될 뻔했던 일을 회상하며 불쾌해하고, 쿄카는 고개 끄덕입니다. 이 일은 N시의 이상기후 사건과도 관련이 있을 거라며 UGN과 함께 조사하는 것이 좋을 거라며 조언을 더합니다.
날이 풀리고 나서 차 한잔 하자는 타마의 권유와,
멀지 않은 날이 될 거라는 쿄카의 미소와 함께 장면이 완료됩니다.
장면 후기...
아..........................................
쿄카는 대체 뭘까요?
지금 한 주에 쿄카님을 두번 뵈었는데
뵐 때마다 레니빙과 이미 딥할 딥 찍고 계심...
진짜 수상하고 아름답고 진득하고 사특하고 숭배하고싶음....
프로스페로는 뭘까요?
역시 사도??!?!? 하는 의문과 함께... 다음 장면으로 이어집니다.
1-4.
오늘의 마지막 장면!
PC4의 장면입니다. 유즈키~
토코노에 유즈키, 설정을 가볍게 이야기해보자면...
R랩 출신 연구원이고요, 시나로인 사도 와는 전 약혼자 사이입니다.
사도를 지켜주다가 죽었고, 죽음과 동시에 각성하며 시체인간-리빙데드가 되었습니다.
그와 동시에 원래는 풍부하던 감정이 죽었고, 약간 인형인간처럼 변했다... 이런 느낌.
약혼자와의 이야기를 그리기 때문에,
장면이 정말... 압도적으로..
"CP"의 연속입니다. 진짜 그냥 CP는 뭐야 그냥 공식. 로맨스. 감정의 극화. 이런 것들과 함께 보느라 너무너무 즐겁더라고요......
장면은 과거를 회상하는 유즈키로 시작합니다.
유즈키가 각성한 후의 얼마간의 이야기.
외출을 다녀 온 모양인지 젖어있는 사도를 보며 그 머리카락을 닦아주는 유즈키와 함께 회상은 시작됩니다.
익숙하게 행동하지만 죽었다 깨어나 감정을 거의 모두 잃어버린 유즈키의 행동은 기계인형같은 면이 있고요... 사도는 그런 유즈키를 천천히 분석하면서도 함께 존재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런 간단한 대화와 동시에, 사도가 레니빙에 대해서 언급합니다. 레니게이드와 생명의 연관성을 나타내는 존재가 발견되었다고, 그러면 레니게이드에 몸이 침식된다 하더라도 이성을 잃지 않는 방법을 찾아낼지도 모른다며 들뜬 채 재잘거립니다.
사도는 원래 기상 제어를 주된 연구로 하고 있지만, 유즈키가 각성한 이후부터는 생명의 연속성에 대해서도 연구를 시작했거든요. 오버드가 되어버린 연인을 어떻게든 곁에 안전하게 두고 싶은 모양입니다. 변한 것을 전부 관측하며, 해석하는 도중에도, 그럼에도 언제나와 같은 우리를 행하기 위해서 노력해주는 유즈키에 대해서 생각하는 사도를 보며, 와, 사랑하는구나아... 싶던데요.
테스트 하러 가야하는 시간이라며 볼에 입도 맞추고, 그렇게 쪼르르 가는 행복한 시간의 회상은 금방 지나가고.
단절의 날.
UGN 입장에서 사도의 기상 제어 연구를 전면 폐기하기로 결정햇던 모양입니다. 사도는, 당연히. 당연히 거의 광분해있죠. 연구의 결과를 위협으로 간주하기 시작하면, 그 어떤 발전도 이룩할 수 없다는 것이 이 과학자의 견해입니다.
PL들 여기서 전부 "대학원생 졸업연구가 마지막 부분에서 빠꾸당햇어..." "미친..." "그치만 과학적윤리는..." "그건 그래..." "하지만 ㅅㅂ 그치만 그러면 주제부문에서 빠꾸하라고 ㅁㅊ..." "그것도 그래..." << 를 반복하고 있어서 그게 너무 웃겼어요.
아무튼.
사도는 이 연구를 지속할 수 없다는 UGN에서 나가겠다는 입장을 취합니다.
이 연구는 현 인류가 당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제법 큰 돌파구가 되어줄 거라고요.
그러면서... 유즈키에게, 함께 갈래? 하며 손을 뻗습니다.
전원. 여기서 월엔쥬를 떠올립니다...ㅋ.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즈키는 넘어서는 안 되는 선이 있다며 거절합니다. 위험하다고요.
물론, 위험하다는 그 말로 막을 수 있는 상태가 아니었기에, 사도는 일시적 작별을 고하고 사라져버립니다.
...
여기까지가 과거 회상.
현재로 돌아옵니다.
창문을 깨고 폭풍이 들어칩니다. 그곳에는 사도 나가아키가 서 있습니다.
그의 뒤에는 휘몰아치는 폭풍과 함께 거대한 사람의 그림자 같은 무언가가 존재하고요... 사도는 들뜬듯이 자신의 연구의 결과물에 대해서 이야기합니다.
그것이 세티보스라고요. '오리진: 페노미논'이라고 불러야 할 기상 에너지 집합체라고.
유즈키에게 가장 먼저 보여주고 싶었다고요.
유즈키는... 그런 말을 들음과 동시에 그가 졈화한 것은 아닌지. 인간이긴 한 건지. 그의 눈에서 이지를 찾습니다.
사도는 UGN에게 자신의 연구는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려고 하고, 유즈키가 휘말리길 원하지 않는다고, 도시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합니다. 유즈키는 그런 제안에 응하지 않습니다. 손을 잡을 수도, 도망칠 수도 없는 사람.
다만, 건강해야 한다고 인사를 건넬 뿐입니다.
사도는 그것이 거절이라는 걸 알면서도... 기다려줄 수 있다고 말하며 사라져버리고요.
그렇게 장면이 종료됩니다.
아...
.....
네. 사도에게 유즈키 주죠?
하게 되던데요??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희는 진짜 재미잇게 보고 있는데, 엘츠님이 거의 2000% 붕괴해주시길래 더더욱 꿀잼으로 구경했습니다.
2.
다음 이야기!
PC2의 오프닝 씬으로 이어갑니다. 씬제는, 최후의 유지!
다음주 월요일을 기다리며, 두근두근!!!!